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하 렛츠런 부경)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4·6·13일, 3일간 신년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새해 렛츠런 부경에서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복맞이 페스티벌'은 임직원 인사, 떡국 나눔, 신년운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더비랜드 광장에서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소망하는 의미로 떡 나눔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고객 1000명에게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특히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해 렛츠런 부경 임직원 10여 명이 정문 입구에서 직접 고객 감사인사를 전한다.

6일과 13일에는 떡국 나눔과 함께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6일에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고객 1000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한다. 전통놀이체험, 룰렛 경품행사, 새해소망 캘리그래피 등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6일과 13일 양일간 펼쳐지는 '신년운세 및 타로카드 체험'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렛츠런파크는 365일 축제가 있는 가족 테마파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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