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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귤보다 크고 달달… 진주 레드향 첫 출하

2019년 01월 11일(금)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진주 '레드향'이 올해 첫 출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대평면 이동춘(48) 씨의 2640㎡규모 시설하우스에서 당도와 품질이 높은 레드향이 출하돼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금 출하되는 레드향은 예년에 비해 출하 시기가 다소 빠른 편이다. 시세는 상품(상자당 12과) 기준 2만3000~2만5000원이다. 농가에서는 제품을 엄격하게 선별해 개인 주문을 받거나 대형유통센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출하되는 레드향은 생과용이며 색이 고른 규격품으로 당도가 평균 13~15브릭스로 높고 외관이 좋아 소비자 호응이 높다.

▲ 진주시 대평면에서 아열대 과수인 '레드향'을 수확하는 이동춘 씨. /진주시

이 씨는 "3년 전 레드향을 재배하기 시작해 지난해 첫 수확을 했는데 나무가 너무 어려 생산량이 얼마 되지 않았다"며 "올해는 다소 많은 레드향을 수확해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분야 기술체계를 확립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아열대 과수 신소득 작목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 단감 등 기존 일반과수 대체품목으로 아열대과수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며 "특히 겨울철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과일이 생산되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열대과수는 재배 특성상 일조량과 온도가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겨울철에는 수확기 최저 온도를 잘 관리해 품질이 향상될 수 있어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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