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11개 분야 32개 지표 68개 항목 평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8년도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매년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진단으로, 그 결과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평가는 정보보호 관련 규정준수, 사이버위기 및 침해사고 대응,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 11개 분야 32개 지표 6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정보보안 분야 98.9점, 개인정보보호 분야 98점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산하기관 전체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엑셀취약점 예방활동 실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정보보호 정책분야 등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정보보호업무 추진 시 이를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정수용 지식정보과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사이버 환경 구현을 위해 정보보호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의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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