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시간과 이야기 이대로 사라지게 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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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와 개발 광풍 속에 수많은 근대 건축물들이 사라져갔다. 하지만, 아직도 경남 전역에는 300개가 넘는 해당 건축물이 남아 있다. 그중 문화재로 등록된 일부 외에는 언제든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했다. 이 지면에서는 대표적 근대 건축물들의 정경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 곳곳에 여전히 산재한 건축물의 실체를 전한다.
▲ 거창 정장리 양식가옥. 1947년 농촌 계몽운동을 주도한 최남식 옹이 전원주택 형태로 지은 목조건물이다./김구연 기자 sajin@
▲ 1926년 일제강점기 세워진 옛 마산헌병분견대. /김구연 기자 sajin@
▲ 1905년 무렵 건립된 밀양 상동터널.
▲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에 있는 조각가 김종영 생가. /김구연 기자 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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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년 지어진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김구연 기자 sajin@
▲ 일제강점기 일본인 집단 거주지인 창원시 진해구 옛 진해시청 앞 일본식 가옥거리. /김구연 기자 sajin@
▲ 창녕군 남지철교. 1931년 건립됐다./김구연 기자 sajin@
▲ 1953년 지어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마산화교 소학교./김구연 기자 sajin@
▲ 1920년대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옛 밀양역 파출소 건물. /김구연 기자 sajin@
▲ 진주역 차량 정비고. 1925년 무렵 건립됐다. /김구연 기자 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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