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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에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4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얼굴을 공개해 찾고 있다.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가북면에 사는 이모(47세) 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집을 나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당시 연회색 상의와 검정 하의, 보라색 신발을 신었다.

경찰은 인근 도로 등의 CCTV를 분석해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인근 마을과 야산 등을 수색하고 있다. 이 씨를 목격했거나 알고 있는 사람은 112나 가북면사무소(940-783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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