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고용위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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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52·사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4월 3일 치러지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위원장은 23일 오후 통영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대로 뽑고 키워서 제대로 활용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적어도 통영, 고성에서는 보수냐 진보냐의 이데올로기 싸움이 아니다"며 "결국은 경제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싸우든지 해야 할 비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통영, 고성의 조선산업 관련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고용위기지역인 통영과 고성을 살리기 위한 예산확보에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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