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번째 입장하는 관중에게 차기시즌 홈경기 커플석 시즌티켓 선물
‪1월30일(수), 2월2일(토), 2월4일(월)‬ 홈 경기 일반석 50% 할인 이벤트

창원LG가 정규경기 250만 관중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LG가 오는 27일(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서울삼성과 경기에서 ‬KBL 역대 2번째로 정규경기 통산 250만 관중을 돌파한다.

1997년 팀 창단 후 22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LG는 27일 경기 전까지 정규경기 249만 6984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250만 관중까지 3016명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 평균 관중수(3967명)를 감안했을 때 27일 25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이날 LG는 감사의 의미로 250만번째 입장하는 관중에게 2019-2020시즌 홈경기 커플석 시즌티켓을 전달한다. 또한, 팬 대표 자격으로 250만 관중 달성 기념시투를 진행하며 최고 프리미엄 석인 P석을 선물한다.

이어서 LG는 팬들과 대기록 달성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좌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월30일, 2월2일, 2월4일 홈 경기 일반석에 한해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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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 단체사진. 이날 창원 경기장에는 시즌 최다 관중인 7511명이 입장했다. /KBL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사실 창원이 프로농구단을 둔 타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자치단체 지역 최초로, 또 KBL 역대 2번째로 25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원 팬들에게 받는 과분한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13-14시즌 KBL 10개 구단 최초로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01-02시즌부터 16-17시즌까지 16년 연속 10만 관중을 유치한 바 있다. 올 시즌은 한 경기 최다 관중(7511명)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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