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고성군이 한시적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직자 가족 등에게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27개 부서 47개 사업에 31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고용위기지역 내 실직자, 실직자 배우자, 취업 취약계층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며, 시급 8350원과 간식비 5000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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