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19년 국내외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8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최대 60만 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장학금 중복지원을 방지하고자 신청자에 대한 국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한 후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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