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행복교육지구 관계자 워크숍 개최
시·군 및 교육청 관계자 80여명 참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9년 2월 14일(목)~15(금)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1박 2일에 걸쳐 2019년 행복교육지구 업무 추진을 위한 교육청 및 시군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경남도내 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를 비롯한 8개의 시·군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별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교육 특강과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발전 방안 만들기 등이 있다. 교육 특강으로는 부산광역시 북구청 최기봉 문화체육과장을 모시고 기초지자체의 참여를 통한 행복교육지구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북구청의 사례를 통해 기초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듣고,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과 안선영 연구사를 통해 행복교육지구의 전국적인 동향과 경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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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은 2월 14일(목)~15(금)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1박 2일간 2019년 행복교육지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와 시·군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만들어 2019년 한해 함께 추진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경남교육청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의 질이 지역의 교육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융합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교육으로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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