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총 28명을 뽑는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에 총 752명이 지원해 평균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14일 신규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낸 뒤 2월 3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 전형과 필기(인적성)·면접시험을 거쳐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직원 공개채용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9급 행정직은 5명 모집에 무려 429명이 응시해 86 대 1을 기록했다. 무기계약직 중에서는 시설관리 분야에서 1명 모집에 56명이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차관리 분야는 2명 모집에 74명이 응시해 37 대 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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