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도서관(관장 강연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문화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공공도서관 중 110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밀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도서 및 강사료, 프로그램 운영 물품, 문화체험 활동비를 지원받아 예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밀양도서관,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jpg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책 읽기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문화체험 활동 ▲연극인 및 작가와 함께 책 읽기 등 총 2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책 속에서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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