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지난 19일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창녕 영산오거리 회전교차로, 밀양~진례 고속도로를 비롯한 창녕 대합미니복합타운 산업단지, 의령역사 추가 설치 등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은 수도권 지자체 보다 재정여건이 어려워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정부 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면 발 빠르게 공조해 건의사항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지난달에도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와 도로정책과 실무자들을 찾아 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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