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대원 3명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냈다.

밀양소방서는 8일 오후 6시 50분께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고 11일 밝혔다.

50대 남성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밀양소방서 소속 김성동, 김지원, 강이슬 대원은 50대 남자가 비정상 호흡, 무의식, 맥박 없음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평소 훈련을 통해 숙달한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 매뉴얼에 따른 처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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