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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점검단 "경남 패류 생산해역 변화 긍정적"

현장 위생실태 파악 뒤 호평
공중화장실 운영에 "신선"

2019년 03월 15일(금)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도내 패류 생산해역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현장을 방문한 'EU 점검단'이 매우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EU 보건식품안전총국과 회원국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EU 점검단'은 2012년 이후 7년 만에 도내 해역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주로 해상오염원 관리 및 어패류 생산실태, 그리고 패류독소 발생 대응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남도에 따르면, 14일 열린 평가단 최종평가에서 'EU 점검단'은 2012년 EU 권고사항에 대해 대부분 개선조치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다 공중화장실 운영에 대해서는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 EU 점검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패류 생산해역에서 현장 점검활동을 벌였다. /경남도

도내 해역에서 EU로 수출하는 수산물은 주로 바지락과 굴이며, 연간 수출량은 773t, 48억 원 규모다. 국내에서 EU로 수출되는 수산물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EU 점검단의 좋은 평가로 향후 EU 수출 물량 증가는 물론 미국 등에도 패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득호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지정 해역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매년 대책을 수립해 오염원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정 해역뿐만 아니라 경남의 모든 해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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