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수 생가 등 방문…참가 접수
이원수문학관이 올해 고향의 봄 문학 기행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울긋불긋 꽃대궐' 같은 노랫말로 잘 알려진 동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을 둘러보며 동원 이원수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고향의 봄 도서관 내 이원수문학관에서 출발해 고향의 봄 길, 이원수 선생이 살던 집, 창원 읍성 동문 터, 꽃대궐(김종영 생가), 고향의 봄 노래비로 이어지며 전용버스와 전문 해설사가 함께한다.
접수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www.leewonsu.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lws7285@naver.com )로 하면 된다.
선정 단체는 4월 3일 개별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로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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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