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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어린이책] <세모 별 디디>등

2019년 03월 15일(금)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세모 별 디디 = 아기별 디디가 심술쟁이 별똥별과 부딪혀 화상을 입는 바람에 세모 별에 됐지만, 스스로 노력해 밝은 빛을 내는 멋진 별로 성장하는 그림책입니다. 디디는 작지만 가장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땅나라 사람들도 밤하늘에 빛나는 디디를 보고 제일 예쁘다고 말합니다. 김소미 글·채소라 그림, 아이란 펴냄, 40쪽, 1만 2000원.

◇나무가 자라는 빌딩 = 어느 날, 도시의 아파트에 사는 한 아이가 '자기만의 집'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는 꽃이 마법처럼 자라는 놀이터, 맑은 공기를 내뿜는 식물 연구소, 추운 겨울에 동물이 지낼 수 있는 아주 커다란 온실 등을 지으며 자기만의 도시를 만들어 나갑니다. 윤강미 그림책, 창비 펴냄, 40쪽, 1만 3000원.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 릴리아는 바닷가에 외따로 서 있는 등대를 지키는 씩씩한 소녀입니다. 등대는 릴리아의 집이자 일터입니다. 밤이 시작되거나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면 등대 꼭대기로 올라가서 환하게 불을 켜지요. 릴리아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킴 크라베일스 글·세바스티안 판 도닝크 그림, 산하 펴냄, 72쪽, 1만 1000원.

◇화장실 요정 토일레타 = 하늘 어린이집의 즐거운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립니다. 블록 놀이에 흠뻑 빠져 오줌을 참다 그만 바지를 적시고 만 것이지요. "쉬 마려우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야 해요." 선생님이 타이릅니다. 간다 스미코 글·오카베 리카 그림, 책 읽는 곰 펴냄, 40쪽, 1만 2000원.

◇용감한 강아지 = 이야기 속담 그림책 9번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마을 한가운데 흰둥이라는 암캐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흰둥이는 몸집은 작지만 여느 개보다 용감합니다. 흰둥이는 귀여운 새끼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강민경 글·권영묵 그림, 키큰 도토리 펴냄, 40쪽, 1만 3000원.

◇아빠의 술친구 = 아빠의 주먹은 매일매일 술을 마십니다. 아빠의 주먹에게는 술친구가 여럿 있습니다. 발과 혓바닥이 가장 친한 술친구였고, 자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나는 방구석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오들오들 떨고 있습니다. 문밖으로 달아나고 싶었지만, 엄마 곁을 지켰습니다. 김흥식 글·고정순 그림, 씨드북 펴냄, 40쪽,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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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 이원정 기자
  • 문화체육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