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룬 민주주의, 함께 지켜나갈 인권’을 주제로 한 민주, 인권교육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3월 14일(목) 10시부터 30분간 시청각실에서 6학년 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3.15의거 59주년 기념 교육장이 찾아가는 민주,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하동교육지원청 하선미 교육장님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함께 이룬 민주주의, 함께 지켜나갈 인권’라는 주제로 인권, 차이와 차별, 권리와 의무, 학생인권, 학교생활 속 인권 찾아보기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실천중심의 사례들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주셨다.

또한 ‘우리가 지켜야할 3.15의거 정신’으로 ‘자유, 민주, 정의’가 있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학생자치활동, 학교생활규정 만들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만들기 등을 꼽았다.

하동초, 교육장이 찾아가는 민주 · 인권교육 실시.jpg
▲ 교육장이 찾아가는 민주, 인권교육 특강 모습
교육에 참가한 6학년 전교어린이 회장 송○○ 학생은 “그동안 잘 몰랐던 3.15의거의 역사적인 의미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선인들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초등학교 이춘호 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주·인권교육을 실시하여 하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 인권친화적인 문화가 하루빨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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