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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오봉산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임야 0.15㏊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7일 오후 9시 2분께 원동면 화제리 산 65-14번지 일대 오봉산 8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원동매화축제를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관광객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남 소방본부와 시청 공무원 등 160여 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발화지점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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