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신창호)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수자원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청정계곡(산청군 대원사계곡·중산리계곡, 하동군 의신계곡, 함양군 백무동계곡) 일원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직원과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60명이 참여한다.

특히 대원사계곡길과 소막골야영장 일원에서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7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무단투기쓰레기 및 폐기물 1.2t을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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