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 한 2018년 경상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군부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는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선제적 화재예방과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스,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등 4대 추진전략, 12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 평가에서 산청소방서는 겨울철 재난약자시설의 피난 대피시간 단축 과 인명피해 저감,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신속한 소방용수 보급체계 마련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만우 서장은 "산청소방서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산청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