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54·정의당·사진) 후보가 권민호(62·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벌인 4월 3일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이겨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여 선대본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문자메시지를 통해 24~25일 이틀에 걸쳐 성산구 유권자들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경선에서 여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여영국.jpg

한편, 권민호 후보는 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탈락한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업무가 종료되는 25일 오후 6시 이전 사퇴서를 제출한다는 합의에 따라 곧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