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운영하는 여성재취업과정(항공생산실무)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항공캠퍼스가 최근 여성재취업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24명 정원에 40명이 지원해 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개월간 480시간의 교육을 받고.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술을 배워 사회에 진출한다.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과정이며, 과정 수료 이후 취업 또는 창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항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교육(항공정밀기계가공) 과정 교육생을 4월 1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훈련비 전액무료를 비롯해 중식 제공,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학기간 구직활동 면제, 수료 후 취업 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월 최대 2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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