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는 2018년 농지은행사업·수자원종합평가에서 경남권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창녕지사는 농지은행사업 분야에서 지난해 농지 연금, 매입 비축, 경영 회생 등 전 사업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연간 목표 62억 4000만 원 대비 121%인 75억 6000만 원을 집행해 이번 평가에서 경남권역 최우수 지사로 뽑혔다.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

수자원종합평가는 전국 수자원 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수질 관리, 시설·사업 관리, 유지 관리 등 업무 개선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 서비스를 향상해 노력하는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창녕 관내 대부분 농가는 특작 재배(마늘, 양파) 등 이모작을 하는 지역 특성으로 타 지역보다 용수 관리와 시설 관리 등이 어려운 데도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고 창녕지사는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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