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온 78도, 노는 물이 다르다!'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6회 부곡온천축제 주제다.

7일까지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곡온천축제는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남영섭)가 주관한다.

부곡온천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를 비롯해 5일 전야제에는 인기 가수 한혜진, 이나윤, 신성 등이 공연하고, 6일 개막식에는 MC 엄용수, 인기가수 김종민, 박구윤, 레이디티의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7일에는 부곡온천노래자랑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가수 신정화, 신유, 정수라, 박혜신, 류인숙이 출연하는 등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곡온천수로만 가능한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와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 등도 펼쳐진다. 황토 풀장 속 보물 찾기, 사랑의 세족식 등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의 신혼여행을 소재로 한 연극 공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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