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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자중학교(교장 구영숙)는 지난 3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실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과 지난 4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실시된 2019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해에서 실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윤예진 학생(3학년)이 멀리뛰기(2위), 100m(4위), 400m 계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표로 선발이 되었다. 태권도 48kg 이하 급에서는 김예원 학생(3학년)이 1위로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5월 25~2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면서도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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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주에서 개최된 2019 경상남도 초·중종합 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윤예진 학생(3학년)은 100m 허들(1위), 100m(2위), 나현정 학생(3학년)이 원반던지기(2위)와 포환던지기(2위), 이지은 학생(3학년) 창던지기(3위), 김미루 학생(2학년)은 400m(2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태권도에서도 태권도 유망주답게 김예원 학생(3학년)이 우승, 농구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함양여자중학교장(구영숙)은 “함양여중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선수들 옆에서 함께 지도하고 격려해 주신 선생님 및 코치와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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