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16명 선발해 전 과정 원스톱 지원

▲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회장이 창원상의와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 협약을 맺은 예비창업자 16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상공회의소가 17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예비창업자 16명과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연말까지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과 경영·고용개선 컨설팅, 창업교육, 창업공간 지원 등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부터 성공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 협약이 예비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성공적 창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문화 확산에 힘을 더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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