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발전 한마음으로 펼치는 발로 뛰는 관광 홍보활동

상생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진주시와 산청군의 관광홍보요원 65명이 경주시에서 합동으로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모집·운영 중인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진주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진주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표로 전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진주-산청 홍보요원들의 경주시 합동홍보는 지난해 10월 18일 양 시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관광 분야의 교류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5월에는 대구시를 방문하여 합동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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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산청군 홍보요원을 환영하고 진주-산청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과 의미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양 시군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오늘 진주시와 산청군 홍보요원이 합심하여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한편, 2019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시의 뛰어난 관광 자원들을 널리 알리고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대표 봄 축제인 진주논개제 홍보는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시 방문 홍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의 7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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