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언 기자가 전하는 짤막한 NC 경기 소식입니다. NC '박동' 구호에 맞춰 이창언 기자가 '심쿵' 하며 한 회씩 정리합니다.

연이틀 연장승부 그리고 2연패. 오늘은 전문도 필요없다! 무조건 승리, 승리만을 바라본다!
가즈아아아!

[1회]NC 1-0 LG

이 얼마나 기다렸던 1회 득점인가

2회 말 박민우·나성범 안타와 박석민 적시타로 선취 1점 뽑는 NC. 그래, 오늘은 편하게 가자!!


[2회]NC 1-0 LG

루친스키-차우찬 또 투수전?

2회 초 2사 후 2루타 하나를 맞았지만 김용의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루친스키. 2회 말 세 타자를 연속 삼진처리하는 차우찬. 설마 오늘도?


[3회] NC 1-0 LG

삼자범퇴 삼자범퇴

루친스키, 차우찬 나란히 삼자범퇴로 이닝 종료. 경기가 참 빨리 지나가죠?


[4회] NC 1-1 LG

실책이 쏘아 올린 작은 점수

2회 초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는 LG 오지환. 1사 후 김현수 안타, 유강남 땅볼로 홈 밟으며 경기 균형 맞춰.

나성범·양의지·박석민, NC 중심타선은 2회 말 침묵.


[5회] NC 1-1 LG

점수야 어디 숨었니

5회 말 볼넷·안타로 잡은 무사 1·2루 기회. 오랜만에 득점?

아니죠! 병살타·삼진으로 이닝 종료. 오늘도 조마조마. NC 팬은 웁니다.


[6회] NC 1-1 LG

연장의 기운이 스멀스멀

오늘 한 경기 개인 최다 삼진(8K) 기록한 루친스키 6회도 깔끔한 마무리. 1사 후 연속 안타를 친 NC 타선. 후속타 부재에 득점에는 실패. 3일째 같은 경기? 기분 탓이겠죠?


[7회] NC 1-1 LG

멀고 먼 홈

1사 후 베탄코트 안타, 2사 후 정범모 안타. 2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은 NC. 하지만 다음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또 득점 실패. 나란히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양팀 선발. 이제는 또 불펜 싸움.


[8회] NC 1-6 LG

무너진 NC 불펜

중견수 실책, 3루수 실책. 안타, 홈런, 폭투. 한순간에 5실점하며 무너진 NC.

이렇게 스윕패인가요.


[9회] NC 1-6 LG

막강 LG 불펜

17일 기준 팀 평균자책점 2.15을 기록했던 LG 불펜. 9회 역시 무실점하며 팀 승리 견인. 올 시즌 첫 스윕패 NC. 주말 인천 가서 웃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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