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은 작 '봄구름'. /대산미술관

이근은 작가의 개인전 '첫봄, 첫 아침에'가 창원 대산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호수, 작은 섬, 산 위 구름 등 봄을 연상케 하는 여러 작품이 눈길을 끈다. 작가는 빛으로 달라지는 자연의 조형적 특질에 관심을 둔다. 소박한 풍경에서 위로를 받고 위안을 얻는다. 전시장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전시는 5월 13일까지. 문의 055-29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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