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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유망스타트업에 도내 3곳 선정

환경 이에스다산·양식 예담수산·레저 민우정공
경남혁신센터 보육기업 성과…투자홍보 기회

2019년 05월 15일(수)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가운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이에스다산, 예담수산, 민우정공㈜ 등 3곳이 선정됐다.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기업, 연구개발(R&D) 성과가 우수한 기업, 벤처 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53곳을 선정했다.

해양환경분야에 선정된 이에스다산(대표 황재호)은 선박용 특수 방호문 생산기업으로 경남센터 투자FESTA에 참가, 벤처투자 펀드 등으로부터 50억 원을 유치해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쓰나미 방호용 등 원전용 특수문을 생산해 러시아 정부 공식 조달 프로그램에 등록되는 등 올해부터 러시아 원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양식분야에 이름을 올린 예담수산(대표 정재진)은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에서 K스타트업 본선 진출까지 경남센터와 함께 성장해온 해양수산 분야의 대표 보육 기업이다. 예담수산은 ICT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양식장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양 체험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오이스터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해양레저 분야에 선정된 민우정공㈜(대표 남학우)은 프로그레시브(정밀순차이송)금형을 이용한 어업용 낚싯바늘 제조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강하고 날카로운 제품의 고속 생산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경남센터에 입주해 사업화 자금지원과 대기업과 연계한 멘토링을 바탕으로 낚싯바늘 산업을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첨단 기술집약적인 ICT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53개사에 벤처 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투자홍보(IR)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산업화 R&D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벤처 창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중국의 샤오미 등 많은 스타트업들이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해양수산 분야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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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우 기자

    • 주찬우 기자
  • 경제부에서 기업, 경제단체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