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이 2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가족영화 감상회를 연다. 박물관 강당에서 매회 오후 2시 시작된다.
16일에는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 달나라 리그의 전투>(2012)가 관람객을 만난다. 평범한 로봇 '볼츠'와 '블립'이 우연히 꿈에 그리던 전투 로봇으로 뽑히면서 용감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23일에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2011)이 상영된다.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를 만끽한다. 잎싹은 험난한 자연 속에서 더 자유롭게 날 수 있을까?
무료. 문의 055-325-93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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