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12일 경남도청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했다. 이날 경남지부는 건강체험터를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해 평소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건협 경남지부는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이서후 기자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교수진과 합동 췌장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신은지 교수를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 등 국내 췌장 전문가들이 참가해 췌장질환에 관한 최신 진단과 치료, 연구 발전 상황을 공유했다.먼저 존스홉킨스병원 신은지 교수가 ‘췌장 낭종에 관한 임상 진료 지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병원장, 한양대학교서울병원 윤재훈 교수, 이화여대서울병원 윤원재 교수, 창원한마음병원 황준성 교수, 전북
창원시 성산구 희연요양병원이 간병부담 완화 및 간병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간병 인력 전문성을 강화해 요양병원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 최고도와 의료 고도 환자이면서 장기요양 1~2등급에 해당하는 입원환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인 부담률 40~50% 수준으로 등급에 따라 180일부터 최대 300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희연요양병원은 신체구속 폐지선언을 주창한 국내 대표 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이종욱)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기존 건강진단결과(일반·특검 등)에서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경우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하는 자 △일반건강검진결과(국가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인 자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의사가 건강상담 후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자 △만 55세 이상상인 자 △야간작업 특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공원을 찾아 어스체크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경남지부는 산호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기도록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경남지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이서후 기자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과 필봉장학재단이 올해 장학·사회사업을 2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먼저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가야대학교, 마산대학교, 문성대학교, 창신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조선대학교에 9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창원, 함양과 부산 초중고 등에는 이미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산 초중고 학생 16명에게 1260만 원, 창원·함양 초중고 27개 학교와 1개 보육시설 등 40명을 대상으로 221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진해고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마음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14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했다.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직원은 경남지역 장애인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장, 시설 내·외부를 청소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주성희 기자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창원한마음병원이 2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상남한마음병원을 개원하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예고했다.이날 개원한 상남한마음병원은 창원한마음병원의 전신이다. 2021년 3월 의창구 사림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3년 동안 닫혀있었는데, 이날 문을 다시 활짝 열고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 개원 첫날 오전에만 벌써 외래 환자가 30명 이상 다녀갔다고 한다. 상남동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병리과 등 8개 과 262병상 규모다. 지역에 수요는 많지만,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이종욱)는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는 복지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식사 한끼로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을 도와드리고 식사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서후 기자
창원시 성산구 희연재활병원이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및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 사업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 아동의 질환군 및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통합형·맞춤형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희연재활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이기도 하다. 전문 인력·의료기술 및 의료 인프라 등으로 어린이 재활환자들의 장애 최소화 및 일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내 장애 아동에게 거주지 인근에서 생애 주기별 전문 재활치료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병원장 김정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세병원은 지난 2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를 위해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 실적 및 계획을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야 한다.창원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주로 의창구와 성산구에 집중되어 있었기에 이번 에스엠지 연세병원 응급센터 개소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를 비롯한 가까운 고성, 함안, 창녕 등 지역 응급의료 사각지
의료법인 신화성의료재단 잘본병원이 재활의학과 전문의 장윤정 과장을 영입해 다음 달 2일 진료를 시작한다.장윤정 과장은 뇌신경재활, 척수손상재활, 심장·호흡재활, 연하장애를 전문으로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를 거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상강사와 촉탁의로 근무했다.이상준 잘본병원 이사장은 "잘본병원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려 우수하고 숙련된 의료진을 영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 신임 서우선 병원장이 22일 취임했다.서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모두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내 가족같이 여기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아주신 환자분들을 대한다면 우리 병원의 비전인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이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개원 27주년 기념식도 열렸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자문형 호스피스(hospice·임종 간호)는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치료받는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자문 형태의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이 함께 움직인다. 자문형은 입원형 호스피스와 다르게 담당 의료진이 바뀌지 않고 호스피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자의 선택권, 치료의 연속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삼성창원병원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간경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말기상태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 약제팀 약사 5명이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약사는 종양약료 분야에 정지혜 약사, 심혈관계질환약료에 배미영·조예슬 약사, 내분비질환약료에 정춘화 약사, 장기이식약료에 이정언 약사다.이수빈 삼성창원병원 약제팀장은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약제 서비스의 전문성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약사 자격을 취득하여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2023년 4월 제정된 전문약사의 자격
창원파티마병원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받았다.ERM 인증은 환자 안전과 진료의 연속성을 지원하고자 병원이 하는 전자의무기록스시템에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진료 정보 보호와 진료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창원파티마병원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시스템 적용 등급인 유형Ⅲ에 사용 인증을 받았다. 2026년 12월까지 3년간 공인된 EMR 자격을 갖게 된다. /주성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및 직원이 18일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장을 포함해 내·외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생명터미혼모자의집에 지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 6일까지 병원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탄모금 ‘마음과 마음이 만나 생명이 피어난다’를 통해 마련됐다.창원파티마병원은 "성탄을 기다리며 말 구유에 가장 낮고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세상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미혼 임산부와 2세 미만 자녀를 둔 미혼모자세대를 위한 숙식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희망이 자라는 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총 80개 기관에 있는 2500여 명 아동들을 초대한다.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겨울방학 기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초청 대상은 창원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관련 시설, 다문화 및 탈북자 가정 아동이다.행사 첫 날 8일에 참여한 아동 400여 명은 CGV창원더시티에서 영화 , , , 등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 점심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창원시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2021년 지정 이후 2026년까지 6년간 그 역할을 계속 이어간다.상급종합병원은 암, 심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는 진료권역별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이를 재지정한다.삼성창원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