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박물관 야외광장·김해공항 대합실서 체험행사

국립김해박물관이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2016 신나는 가야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박물관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립김해박물관 야외광장과 김해공항 국제선, 국내선 대합실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야 문화재를 활용한 에코 가방 만들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 한지 연필꽂이 만들기, 펄러비즈, 곡옥 팔찌, 천연비누 등 총 9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는 9월 10일, 9월 24일, 10월 1일, 10월 8일, 10월 15일,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공항 국제선에서는 이달 11일, 25일, 9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내선에서는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 때까지 행사를 한다.

특히 9월 10일에는 현재 특별전시 중인 '가야, 공간을 만들다'와 연계해 가야 기와 액자 만들기 행사도 한 차례 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5-320-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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