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로 양성한다.

시는 2018년도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천시의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전문적으로 설명해 줄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오는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이다.

신규양성교육 대상자는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 후 배치심사를 받은 뒤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다.

사천시에 주민등록상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인 시민으로 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가진 자원봉사자로서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신청접수는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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