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11시 문화의전당
국악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재미와 흥을 몰고 김해를 찾는다.
9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청춘(靑春) - 김해로 온 재비' 공연이 열린다. 3월 아침의 음악회 무대다.
재비는 순수 우리말이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예술인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창, 가야금, 해금, 대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재비 매력이 돋보이는 '광대가'와 '재비琴(금)' '고성방가' '장화신은 재비' 등 창작곡을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1만 8000원. 문의 055-320-1235, 1223~5.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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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