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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영혼을 위한 흥신소가 떴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 24일 사천문예회관

2017년 03월 21일(화)
장명호 기자 jmh@idomin.com

대학로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인

<수상한 흥신소>가 사천을 찾는다.

24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막을 올리고, 아픔을 딛고 모든 일이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극은 죽은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백수이자 고시생인 오상우가 우연히 만난 영혼들의 제안으로 기발한 비즈니스를 벌인다. 그건 바로 갑자기 죽음을 맞은 영혼들이 이승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을 대신해서 해결해 주는 것. 주인공은 죽은 영혼들을 위한 흥신소를 차리고,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동네에서 헌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윤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오상우,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는 정윤과 그녀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 김동연, 그리고 전직 조폭의 사랑과 오랫동안 병상에 있던 아내를 그리워하는 경비원의 사랑 이야기 등을 표현했다. 연극은 사랑과 삶의 의미를 물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055-831-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7000원이다.

공연 제작사인 익스트림플레이 측은 "이번 연극은 웃음과 감동 두 가지를 담아내고 있다"며 "무조건 웃기고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상업적인 연극의 틀을 벗어나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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