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실적 1조 원 이루자!"

경남농협은 25일 창원시 내서읍 내서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협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경남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실적 1조 원 달성'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경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조선·해운 경기 침체 등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 판매액 977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33억 원(2.4%) 증가한 수치다.

이구환 경남농협본부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마켓팅과 고객 만족 하나로마트 CS 3.0 추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판매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하나로마트 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협 식품, 안전을 넘어 신뢰로'를 구호로 내걸며 '식품안전사고 제로화'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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