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원을 신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농협 주관으로 시·군 단위별로 채용하며,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신체검사를 거친다. 단 공고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혹은 부모 가운데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채용단위별 응시 지역이어야 한다. 이는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서다.

접수는 농협채용 홈페이지(with.nonghyup.com)와 채용전문업체(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한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 정규직 공개 채용은 매년 하반기에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상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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