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9일 오전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총 12개 팀 26개 반의 추진계획단으로 구성됐으며, 대회준비는 단계별로 계획·실행·점검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부서별로 담당하는 세부업무 추진을 통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시에서 12년 만에 개최하는 대축전인 만큼 역대 최고 대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생활대축전은 경쟁이 아닌 모든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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