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 제목은 '차이를 즐기자 in 김해'. 이 캠페인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거리캠페인과 전시체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5일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무지개다리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 캠페인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별 순회캠페인도 연다. 내달 26일에는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30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10월 21일에는 동상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나 김해 무지개다리사업 프로그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rainbow_gh)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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