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55·사진) 전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5일 함안지역 250여 명 지지자와 함께 경남도당을 통해 민주당에 입당한 김 씨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 함안군수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깊은 수렁에 빠진 함안을 새롭게 건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함안지방공사 초대 사장과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6·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함안군수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김용철 전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경남도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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