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신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해 보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현황 등을 보고받았으며, 이성용·이만호 도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과 함께 했다.

함안군은 하천 녹조 발생 방지를 위해 7월 말 기준 폐수배출시설 115건 점검과 가축분뇨배출시설 114건 점검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하천 조류예찰활동 56회, 하천쓰레기 353여 t을 수거·처리하고 하수관거(맨홀) 퇴적물 199㎡를 준설하는 등 하천수질보전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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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신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해 보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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