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스 콰르텟 =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창원을 찾는다. 오사카 국제실내악 콩쿠르 3위,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1위라는 수상 경력이 이들의 가치를 설명한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 네 명이 10년이라는 전환점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상징적 순간이기도 하다. 23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이들은 △하이든 '현악 사중주 62번 다장조 작품 76-3'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2번 가단조 작품 13' △베토벤 '현악 사중주 14번 올림 다단조 작품 131'을 연주한다.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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