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규모 우대금리 0.1% 적용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조 원 규모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19일까지며, 신규 자금(2조 원)뿐만 아니라 이 기간 만기 도래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1조 원)도 포함된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 우대금리 0.1%를 적용하며,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대출 심사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김석균 경남영업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 지역 금융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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