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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자동차 부품 기술력 소개

입력 : 2017-09-12 11:44:34 화     노출 : 2017-09-12 11:55:00 화
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LG전자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LG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소개한다.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마련한다. LG화학·LG하우시스도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LG전자는 2014년 중국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해마다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해왔다. 특히 이번 참가로 세계 3대 모터쇼(참가업체 수 기준)인 중국 북경·상해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모두 참가해 글로벌 티어(Tier) 1(1차 공급자) 기업 입지를 다졌다.

LG전자는 △AV 내비게이션·중앙디스플레이장치 등 카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지능형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LCD 계기판 등 자율주행과 편의장치 △구동모터·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와 냉각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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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첫 참가,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마련한다. LG전자 모델들이 부스 입구에 전시한 전기차 솔루션 모형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배터리팩, 차세대 내외장재와 경량화 부품 등을 각각 전시한다.

유럽 현지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OLED) 리어램프(Rear Lamp)를 탑재한 신차, LG전자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적용한 자율주행 콘셉트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은 LG전자의 미래성장 대표 사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GM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에 구동모터와 인버터, 배터리팩 등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했다. 이런 성과로 올 3월 GM으로부터 '올해의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프랑스 르노(Renault)의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독일 폴크스바겐(Volkswagen)의 '기술 혁신상(Technology and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주요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가 집결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 확대한다"며 "완성차 고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LG전자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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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 이시우 기자
  • 직전 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최근 경제부 (옛 창원지역) 대기업/창원상의/중소기업청 경남지역본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