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제1회 공공부문 스마트 오피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 5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부문 스마트 오피스 공모전은 공공부문 사무공간 혁신을 통한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거제시는 시민 소통강화와 비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열린 시장실 구축 △국장실 주무과로 재배치, 시민 중심 청사 구현을 위한 △도란도란 문화쉼터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