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BB+ 이상 기업에 최대 50억 한도
BNK경남은행이 '신성장 기업' '4차 산업혁명 업종' '일자리 창출 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탑플러스(TOP PLUS+) 기업대출'을 출시했다.
'탑플러스 기업대출'은 총 대출한도 3000억 원 규모로 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8)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동일인 최대 50억 원 이내이며, 상환 방식은 일시·분할 가운데 선택하게끔 했다.
금리는 기업대출 우대금리, 대상, 상환 방식에 따라 최대 2.9%p까지 감면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우량 기업과 상생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대출 상품"이라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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