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협회장배 족구대회 75팀 참가…창원썬 일반부 우승

'제1회 통영시장배 우수팀 초청 및 제8회 통영시협회장배 족구대회'가 15일 도내 75팀이 참가한 가운데 용남면 두창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와 40대·50대·60대 등 연령팀, 통영 관내 1·2부로 나눠 12개 코트에서 경쟁했다.

대회는 창원슈퍼노바앙상블의 색소폰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선수·심판 선서, 시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유공자 시상에서는 통영시족구협회 임성재 수석부회장과 김영하 부회장이 경남족구협회장 공로패를, 욕지한울타리클럽 곽경수 회원이 통영시족구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결과는 △일반부 우승에 창원썬, 준우승 통영아트, 공동3위 창원웰빙/삼성레드카펫B △40대부 우승 진해백구, 준우승 거제골리앗, 공동3위 창원위드B/금산B △50대부 우승 진해파워드림, 준우승 창원대방, 공동3위 창원위드/김해장유B △60대부 우승 창원위드A, 준우승 창원위드B, 공동3위 사천한결B/진주에버그린B 등이 차지했다.

통영지역 팀들이 출전한 △관내 1부에서는 우승 죽림B, 준우승 바다A, 공동 3위 아트B/태양B 팀이 차지했다. △관내 2부는 우승 통영준법지원센터, 준우승 태양A가 차지했다.

한편 경기진행을 맡은 최용석, 김원열 두 심판에게는 최우수심판상과 우수심판상이 주어졌다.

제1회 통영시장배 우수팀 초청 및 제8회 통영시협회장배 족구대회.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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