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6층 1개 동 1인 가구·신혼부부에 적합

신진주역세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더퍼스트 웰가시티'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최근 신진주역 주변 도시개발사업 진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진주시 가좌동 일원 96만 4693㎡에 인구 2만 명 수용 규모 신진주역세권 개발을 2019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90%에 이르는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막바지 분양 중이다.

'더퍼스트 웰가시티' 투시도.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지하 6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다. 지상 1·2층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지상 3~16층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원룸형 구조인 전용면적 21㎡ 404실, 1.5룸(거실·방 1개) 구조인 전용면적 32㎡ 16실, 전용면적 37㎡ 16실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 적합한 구조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실내는 최대 3m 천장고를 둬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는 광폭테라스(최대 32.7㎡)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전용 32~37㎡는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 선반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기능을 높였다.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개발 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아울러 KTX진주역 바로 앞자리에 자리하며 우수한 교통여건을 안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상평일반산업단지를, 남측에는 정촌일반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단지 인근 항공우주산업단지는 지난 4월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2020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지 북측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구역도 하반기 보상을 거쳐 내년 5월께 터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강남동 16-6번지(옛 제일예식장)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055-753-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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